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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만들다 포기하고, 아임웹 1년치 결제했다가, 결국 다시 카페24로 돌아온 셀러입니다. 스마트스토어를 3년 조금 넘게 운영하고 있고, 네이버 쇼핑광고도 하고 인스타, 유튜브도 같이 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스마트스토어 자연유입이 계속 줄더라고요. 잘 나오던 쇼핑검색 키워드는 순위가 밀리고, 매출 나오던 키워드도 다른 카테고리 상품들이 차지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네이버에만 의존하는 게 불안해졌습니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자사몰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처음에는 카페24로 시작했습니다. 쇼핑몰 운영 기능은 좋은데 제가 코딩을 전혀 모르다 보니 원하는 디자인으로 바꾸는 게 생각보다 너무 어렵더라고요. 이것저것 수정하다가 결국 방치하게 됐습니다. 그러다가 아임웹은 디자인하기 쉽다는 이야기를 듣고 1년치를 결제해서 한 달 정도 정말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확실히 페이지 만드는 건 편했는데, 막상 실제로 운영해보려니 개인적으로는 카페24 쪽이 더 맞았습니다. 스마트스토어에서 넘어온 입장이라 그런지 주문 처리나 운영 기능도 그렇고요. 특히 저는 인스타와 유튜브에 숏폼을 많이 올리는데, 조회수가 나와도 프로필에서 링크로, 링크에서 상품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이탈이 정말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쇼핑이나 인스타쇼핑 연결까지 생각하면 결국 카페24를 제대로 만들어보는 게 낫겠다는 결론이 났어요. 카페24 Pro도 신청해서 초기 디자인을 받아봤는데, 솔직히 기본 디자인에서 AI로 사진만 바뀐 정도였습니다. 이걸로 브랜딩이 될 것 같진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디자인 외주를 맡기자니 비용이 부담스럽고, 스킨을 사더라도 제 브랜드에 맞게 다시 수정하려면 또 시간과 공부가 필요했고요. 그러다 문득 "상품이랑 브랜드 정보만 넣으면 AI가 카페24에 쓸 수 있는 디자인을 아예 만들어주면 안 되나?" 싶더라고요. 원래 AI를 이것저것 활용하는 걸 좋아해서, 처음에는 제 쇼핑몰에 쓰려고 하나씩 만들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스토어 운영하면서 틈틈이 손보다 보니 결국 스킨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오게 됐네요. 그런데 만들고 나니 오히려 궁금해졌습니다. 저만 이런 문제를 겪었던 건지, 아니면 카페24 쓰시는 다른 분들도 디자인에서 비슷하게 막히는지요. 카페24는 계속 쓰고 싶은데 디자인 때문에 포기했거나, 외주 비용 때문에 미뤘거나, 스킨 사놓고 수정하다 방치해보신 분 계신가요? 비슷한 고민 하셨던 분 있으시면 어떻게 푸셨는지 댓글로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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